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얀 로브렌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저돌적이고 투지 넘치는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는 1대1 대인마크와 전진 수비를 통한 볼 줄기 차단에 능하다. 피지컬을 잘 쓰는 선수로 유명하며, 자신의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이나 헤더에서 큰 두각을 드러낸다, 빌드업 전개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데,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약발인 왼발 사용도 꺼리지 않고 사용하는 등 양발 활용을 통한 볼 전개에도 능하다. 로브렌의 약점은 바로 그의 무리한 전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뒷공간 노출. 풀백이 오버래핑을 가져갈 때, 본인도 함께 전진을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 팀의 역습이 전개되어 풀백의 뒷공간까지 무리하게 커버하려다가 위험한 수비를 하거나 수비 실책을 범한다.[* 특히 리버풀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던 시절엔 옆에 풀백이 공격가담을 지나치게 즐기는 [[알베르토 모레노]]라서 왼쪽에 싱크홀이 뚫려버기도 했었다.] 또한 저돌적인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수비 라인 상에서의 위치조차 잘 못 맞추고, 수비진 조율은 당연히 기대하기 힘들다. [* 때문에 비슷한 장단점과 플레이를 펼치는 [[조엘 마팁]]과 같이 서면 둘 다 부진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간 커버보다 더 큰 문제는 너무나 유리 같은 멘탈과 집중력. 경기 중 떨어지는 집중력 때문에 큰 실수를 많이 범한다. 한 번 무언가가 틀어지면 경기 내내 맥을 못 추리는데, 헤더 시 낙하지점 포착에 미스를 저지르고 빌드업을 엉뚱한 타이밍에 시도하다가 위험을 초래하는 모습들도 종종 나온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경기가 17-18 시즌 전반기 토트넘 원정으로, 미드필더들이 토트넘의 조직적인 중원 블록에 경직되자 본인이 계속 후방 커버는 개나 줘버리고 뛰쳐나가다가 정작 뒷공간을 노린 토트넘 공격진을 완전히 놓치며 리버풀은 순식간에 두 골을 실점했다. 심지어 첫번째 실점 이후 멘탈이 깨졌는지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아예 롱패스를 받으러 후방으로 내려온 해리 케인을 무리하게 따라가다가 경합은 고사하고 공중볼 포착마저 못하는 기본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농락당하는 모습까지 보인 끝에 전반전 이른 시간에 교체를 당하기도 했다. AS 로마와의 17-18 시즌 UCL 4강 1차전에서도 내내 조용하다가 80분 넘어서 뜬금없이 헤더 미스를 저지르며 에딘 제코에게 만회골을 내줘 완벽하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마지막까지 결승행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다.] 하여튼 가진 능력과 실력은 분명 매력적이고 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지만, 경기장 안에서의 정신력이 너무 약해서 평가가 왕창 깎여나가곤 한다. 쉽게 말해 로브렌의 수비적 역량이 10이라고 할 때, 본인에게 주어지는 수비적인 부하가 10 이하일 경우 굉장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여기서 아주 조금이라도 오버될 시엔 본인이 가진 10의 역량마저 함께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이와 같은 단점들 때문에 [[버질 반다이크|옆에서 그를 보좌해줄 커맨더형 센터백]]이 필요하다.[* [[버질 반다이크]] 합류 당시 많은 팬들이 반다이크와 [[조엘 마팁]]의 궁합을 기대했으나 부상으로 이탈하여 로브렌-반다이크 조합이 구축되었고 챔스결승 까지 호흡을 맞추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